20대 총선 경쟁률(잠정)이 3.6대 1이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개 선거구에 198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은 18개 선거구에 58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35명이 등록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40명 2.9대 1, 광주 43명 5.3대 1, 대전 30명 4.3대 1, 울산 21명 3.5대 1, 세종 5명 5대 1, 경기 207명 3.4대 1, 강원 27명 3.4대 1, 충북 26명 3.1대 1, 충남 37명 3.1대 1, 전북 47명 4.2대 1, 전남 45명 4.5대 1, 경북 54명 3.1대 1, 경남 54명 3.1대 1, 제주 9명 3대 1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56명, 60대 151명, 30대 38명, 20대 17명, 70대 15명 등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자가 658명인데 반해 여성 후보자는 75명에 그쳤다. 직업별로는 정치인과 현역 의원이 각각 238명,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변호사 57명, 교육자 33명, 회사원 1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졸업이 317명, 대졸이 30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총선 후보자 평균 모습...대학원 졸업 50대 남성 정치인
입력 2016-03-25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