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25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733명의 후보자 등록을 마쳐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정당별 후보는 ▲새누리당 218명 ▲더불어민주당 193명 ▲국민의당 119명 ▲정의당 46명 ▲민중연합당 42명 ▲노동당 8명 ▲녹색당 5명 ▲민주당 3명 ▲한나라당 3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2명 ▲공화당 1명 ▲코리아 1명 ▲복지국가당 1명 ▲진리대한당 1명 ▲친반통합 1명 ▲한국국민당 1명 ▲무소속 88명이 등록을 마쳤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56명, 60대 151명, 30대 38명, 20대 17명, 70대 15명 등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자가 658명인데 반해 여성 후보자는 75명에 그쳤다.
직업별로는 정치인과 현역 의원이 각각 238명,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변호사 57명, 교육자 33명, 회사원 1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졸업이 317명, 대졸이 30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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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후보 등록] 733명…2.8 대 1(오후 3시)
입력 2016-03-2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