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북부 일부지역, 여행경보 1단계 발령” 차량 총격 사건 영향

입력 2016-03-25 15:19

외교부는 25일 라오스 북부 까시~푸쿤 구간 13번 도로와 싸이솜분주에 여행경보 상 1단계인 '여행유의' 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최근 라오스 북부 까시군과 아누봉군 도로에서 이동 중인 차량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행하는 점 등을 감안해 여행경보 1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라오스 북부 일부 지역에 1단계 여행경보가 발령된 만큼 라오스 북부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신변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야간에는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