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 분야에서 세계적인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0여편의 콘텐츠를 발굴해, 5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한중 동시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한류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발굴한 작품이다.
올해 분야별 지원 규모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35억원, 방송콘텐츠 포맷 개발 지원 7억 원, 실버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14억원 등이다.
한승주 문화팀장 sjhan@kmib.co.kr
정부, 제2의 '태양의 후예' 발굴에 56억원 지원
입력 2016-03-25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