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변호사)는 오는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블루라이트(Blue Light)’ 점등식 전야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야제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위해 장애계 대표 건물인 여의도 의사당대로 소재 ‘이룸센터'에서 1일 오후 6시30분부터 30분동안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김용직 회장을 비롯 이룸센터 내 각 입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뱃지와 파란쿠키 나눔, 희망퍼즐 맞추기 행사 등을 함께 한다.
이 행사는 이룸센터 입주단체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지적장애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관단체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세계자폐인의 날 전야제, 4월 1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
입력 2016-03-24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