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24일 오후 3시 현재 33명 등록

입력 2016-03-24 16:02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3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선거구 관할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총 33건을 접수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후보가 10명,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당 3명, 정의당 2명, 노동당 1명, 한나라당 1명, 무소속 4명 등이다.

직업별로는 현역 국회의원이 13명, 정치인이 9명, 교수 3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 5명, 50대 16명, 60대 12명 등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33명이다. 후보접수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