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과 관련해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이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뉘었다”며 “막고자했던 탈당과 분열 되풀이됐다”고 했다.
김 대표 는 “떠난 동료들이 남긴 말이 비수로 꽃혔다”라고 말했다. 또 "5개 지역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 “5개 지역구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
입력 2016-03-24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