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방문을 마치고 아르헨티나에서 남미 순방을 이어가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30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브뤼셀 테러 수사에 필요한 어떤 도움이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IS를 격퇴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며, 전 세계가 테러에 맞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의 대 IS전략은 지도층 말살과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의 IS 피난처 봉쇄와 함께 시리아 내전에 대한 정치적 해결 등에 중점을 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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