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비겁했던 새누리당” 與 공관위 “유승민 결론 못내” 탈당 가시화

입력 2016-03-23 22:31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끝까지 비겁했다.

공관위는 23일 밤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끝내 결론짓지 못했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이날 밤 3시간여 넘게 유 의원 공천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없이 회의를 종료했다고 황진하 사무총장이 전했다.

이에따라 유 의원은 대구 동을 자신의 캠프에서 이날 밤 11시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