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성신여대는 발레리나 김주원 무용예술학과 교수와 김용재 한문교육과 교수의 강의를 온라인 무료 강좌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통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 김주원 교수는 발레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재 교수는 한자어를 통해 본 동양문화의 정체성과 관계성을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성신여대의 '성신 무크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교는 문화와 건강복지에 기반한 무료 온라인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두 강좌를 계기로 향후 3년 동안 10여 편의 무크 강좌를 제작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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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온라인 발레·한문 강의 무료 제공
입력 2016-03-24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