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6년 울산 창조경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9대 전략, 28개 추진과제, 71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7944억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창조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안전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맞춤형 규제 해결반을 운영한다. 또 지역 주력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뿌리산업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내년 2월까지 벌이고 하이테크타운 실시설계,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등을 추진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2016년 울산 창조경제 시행계획수립
입력 2016-03-2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