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와 보건복지부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첫 감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긴급 당정회의를 가진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이날 당정회의에선 지카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앞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업무 목적으로 체류한 후 귀국한 L씨(43)가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당정,오늘 지카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 논의
입력 2016-03-23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