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여동생인 오세현 전 KT 신사업본부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가 철회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오 전 본부장은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면접심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위원들은 면접과정에서 오 전 시장의 여동생인 사실을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본부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부정보기술 컨설팅사업부문장, IBM 유비쿼터스컴퓨터연구소 상무 등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오세훈 전 시장 여동생,더민주 비례대표 신청 뒤 자진 철회 왜?
입력 2016-03-23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