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착한신고 112’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동참

입력 2016-03-22 16:59
배우 정지훈. 레인컴퍼니 제공


배우 정지훈이 ‘착한신고 112’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통합신고전화 112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레인컴퍼니는 22일 공식홈페이지에 정지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아동학대, 착한신고 112로!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아동학대를 예방합니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신속한 신고로 더 큰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더라도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착한 신고제. 아동학대를 발견할 경우 112를 눌러주세요. 아동학대 신고 시 경찰청법령에 따라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경찰조사는 1회, 가명조사로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지훈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 중이다. 극중 40대 백화점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에서 30대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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