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종인씨 이런 사태가 올 것 이미 예상을 했다는군요”라며 “대비책도 만들어놨겠군요. 곱게 나갈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라고 적었다.
변 대표는 “김종인 순번만 뒤로 밀렸을 뿐, 김종인 문재인 측근 그대로 당선 안정권 번호 받았군요”라며 “당내에 김종인 세력이 꽤나 두텁게 형성되었던지, 문재인과 밀약이 있었나 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김종인을 비례 14번에 강제배치? 본인이 자발적으로 후순위 간게 아니면 역효과입니다”라며 “김종인 보고 누가 투표하고 싶겠습니까”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김종인 보고 누가 투표하나...곱게 나갈 생각 없어”
입력 2016-03-22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