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총연합회,통일광장기도회 개최

입력 2016-03-21 13:49
‘주여 악에서 구하소서!’

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주최로 열리는 기도회에는 부산지역 1800여 교회가 모두 동참한다.

탈북난민 북한구원 부산교회연합 주관으로 열리는 기도회는 북한동포와 북한성도를 위해 특별히 합심해 기도한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공동대표와 탈북난민북한구원 부산교회연합 공동대표,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운동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는 안용운 목사는 “고난주간을 맞아 북한 주민 등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탈북난민 북송반대 촛불집회 및 통일광장 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부산역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