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지역구 조정 통해구제...서울 용산 진영 대항마 적극 검토

입력 2016-03-21 11:26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서울 서초갑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의 지역구를 조정해 구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재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