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여의도 당사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에 대해 "나는 (유 의원의 자진사퇴를) 기다린다. 그런게 서로간에 좋지 않느냐"며 유 의원의 자진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도 "들리는 말에 의하면 또 무공천 지역으로 한다는 얘기도 있다"며 “21일중에 결론이 난다. 오후에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한구 “유승민 자진사퇴 기다린다...서로간에 좋은 것”
입력 2016-03-21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