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방송인 김성주가 45살 동갑 친구였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미나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김성주에게 “둘이 45살 동갑 친구”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반갑다 친구야” “관리 잘했네” “너도 잘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미나를 향해 “중국에서 수년간 라이브를 해서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중국에서 ‘전화받어’가 대히트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미나는 “중국에서 좋아해줘서 2007년도 중국에 가서 쇼케이스를 한 뒤 아예 넘어가서 살았다”고 밝혔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