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둘째 계획을 드러냈다.
20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졌다.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는 팬 150명을 초대해 식사를 함께하는 일일 레스토랑을 마련했다.
두 사람은 둘째 계획을 전했다.
야노시호는 “이제야 간신히 여유가 생겼다”면서 “아이가 하나 더 생기면 우리 가족이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다. 사랑이도 한 뼘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성훈도 인터뷰에서 ‘둘째를 낳으면 슈퍼맨 출연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랑이가 좋아할 것 같다. 또 다시 만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동안 야노시호는 방송에서 둘째에 대한 열망을 여러 차례 드러냈지만 번번이 추성훈의 반대에 부딪혔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슈퍼맨’ 추사랑, 동생 생기나… “가능성 아예 없는 것 아냐”
입력 2016-03-2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