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갑), 한선교(경기 용인시병), 노철래(경기 광주시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서울 서초갑에선 이혜훈 전 최고위원이 강적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물리치고 금배지를 사실상 예약했다.
한기호 의원은 선거구 획정으로 통·폐합 된 지역에서 황영철 의원과 지역구 쟁탈전을 벌였지만 패배했다. 김제식 의원은 고(故)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렀지만 패배,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서울 성북구을 공천이 확정됐고, 구상찬 전 의원도 서울 강서구갑 공천이 최종 결정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與 박민식 한선교 노철래, 경선 통과 본선행
입력 2016-03-20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