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식 본식 엿보기… 늠름한 신랑 첫 공개

입력 2016-03-19 16:48 수정 2016-03-19 16:56


‘3월의 신부’ 배우 김하늘(38)이 행복한 결혼식을 마쳤다.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은 19일 김하늘의 결혼식 본식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김하늘의 환한 미소가 눈부시다.

특히 신랑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비록 뒷모습이지만 늠름한 자태를 자랑한다.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진 신랑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이날 오후 12시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맡았다. 지인의 축하와 주례가 이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랑 측이 준비한 유쾌한 축가에 식장은 웃음으로 가득찼다”며 “신부 측은 감동적인 축시로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결혼식을 마친 김하늘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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