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노당이 국보위당으로 변신하며, 이제 더이상 낡은 운동권식 음해선동 정치는 발을 못 붙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그 점에서 운동권 소굴에서 나름 제 목소리를 내왔던 이동학씨는 다음에 충분히 기회를 얻을거라 봅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김광진, 장하나, 이동학 모두 탈락”이라며 “지금의 더민당 보면 4년 후 재기를 모색하려면, 최소한 이동학 정도의 노선은 되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김광진, 장하나 4년간 국회에서 낡은 운동권의 칼잡이로 이용당한 측면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친노당, 국보위당으로 변신...낡은 운동권식 정치 아웃”
입력 2016-03-19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