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가 독재정권운운을 하는것은 자해공갈수준입니다”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여당에서 누릴것 다누리고 야당으로 말갈아타서 또 국회의원 한번더 해본들 무슨 정치적 의미가 있습니까?”라며 “그또한 스스로에 대한 자해공갈입니다”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한사람 공천결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미루는것 역시 비겁하기 이를데 없는 자해공갈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하나가 되어도 어려운 총선을 이렇게 갈기갈기 찢어놓고 어떻게 하려고합니까?”라며 “모두가 자해공갈을 멈추고 단합하여 총선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홍준표 “김무성, 독재정권 운운하는 건 자해공갈 수준”
입력 2016-03-1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