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9일 오전 북한의 잇단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사태에 대해 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유엔대표부는 안보리에 18일 오후(현지시간) 아프리카 브룬디 소요 사태에 관한 회의 후 북한 문제에 관한 비공개 논의를 진행하자고 요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8일 만에 또 동해상으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기습 발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유엔 안보리, 오늘 北탄도미사일 발사 사태 논의
입력 2016-03-19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