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생포…다리 부상입은 듯

입력 2016-03-19 02:22 수정 2016-03-19 02:46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27)이 벨기에에서 생포됐다고 일간 가디언이 AFT통신 등 현지 언론들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경찰은 AFP에 브뤼셀의 몰렌비크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통해 압데슬람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경찰 관계자는 압데슬람은 다리에 부상을 입은 채 검거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