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현역 전정희 물리치다” 국민의당 익산을 경선 승리

입력 2016-03-18 23:30

조배숙 전 의원이 18일 국민의당 전북 익산을 경선에서 현역 전정희 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확보했다. 전 의원은 국민의당 첫 현역 경선 탈락자가 됐다.

전북 익산갑에선 이한수 후보가, 전북 남원·임실·순창에선 이용호 후보가 승리했다.

서울에선 광진을 황인철, 강북갑 김기옥, 은평갑 김신호, 동작갑 장환진, 송파병 차성환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의정부을에선 정희영 후보가, 경기 부천원미갑에선 황인직 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따.

충남 홍성·예산에선 명원식 후보가 승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