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현충사를 찾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참석한 뒤 현충사를 찾았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현충사 참배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등 안보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국수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의 단합된 국가안보 의지를 확립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취임 후 첫 현충사 참배
입력 2016-03-1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