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피스텔, 쾌적함과 더불어 지역 배후수요까지 확인해야

입력 2016-03-18 11:42 수정 2016-03-18 11:45

서울 서부권 신규 오피스텔로 대명건설의 야심작 ‘가산 대명벨리온’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547-15 일대에 지어지는 ‘가산 대명벨리온'은 지하 3층~지상 16층, 총 585실로 구성되는데, 이 중 30㎡ B타입은 계약 마감되고, 16㎡ A타입만 잔여 분양중이다.

시행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 선정부터 입주자의 인근 동선까지 꼼꼼히 분석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지역 배후수요가 16만 여명인 가산디지털 단지에 사업지를 선정함으로써 거주목적의 실수요 외 투자가치에도 집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천구는 수익률 6.78%로 서울시내, 평균 임대 수익률 1위인 지역이며 배후수요는 현재 16만2000명에서 2020년까지 20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현재 맞닿아 있는 1,2,3 국가 단지 전체 오피스텔의 공실이 없어 지역적 임대수요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근로자만이 임대를 할 수 있는 인근 타 기숙사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임대인 제한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를 구현하여 거주자의 편의 뿐 아니라 리조트사업 명가인 대명 브랜드에 걸맞게 디폴리스 정원부터 대명벨리온 공개공지까지 확보, 쾌적성에 주안을 두었다고 한다. 서쪽으로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데 향후 안양천과 오피스텔 사이 서부간선도로가 2020년 까지 지하화 되면 그 공간이 녹지로 활용되어 쾌적성을 더하게 될 전망이다.

분양조건 및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가산 대명벨리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