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사무실에는 여전히 박근혜 사진 걸려있다”

입력 2016-03-18 09:50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행방을 감춘지 사흘째인 18일 오전 대구 동구 유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박근혜 대통령 사진 뒤로 선거 표어가 붙어 있다.

선거 표어에는 “대구의 자존심 유승민은 당당합니다! 깨끗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유 의원의 공천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유 의원 스스로 결정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