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에서는 A4 용지 몸매 인증 사진 찍기가 인기라고 한다. A4 용지로 허리가 가려지는지를 인증하는 것이다.
17일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허리가 A4 용지로 가려지는 우주소녀 멤버 둘의 사진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와 성소로 이들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A4 용지로 허리가 가려지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두 사람의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허리가 한 줌밖에 되지 않는다"며 부러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종이 가리는 거 왜 하는 거에요?" "나도 가려지려나 가로로 하면" "팔로 허리 뒤로 감아 배꼽에 대기, 쇄골에 동전 많이 올리기에 이은 대륙 유행 포즈로 알고 있다" "대륙은 신기한 사진찍기가 많이 유행인가 봄" "저걸로 가려지면 몇 인치쯤 되는거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여성들의 가는 허리 이색 인증사진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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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