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女짜르에게 무성(武星)으로 맞서지 못하고 무성(無聲)으로 꼬리?”

입력 2016-03-17 17:08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게 조언(?)을 했다.

조 교수는 “내가 김무성이라면 항의 시늉에 그치는게 아니라, 대표 직인 들고 최소 1주일 사라진다”라고 했다.

조 교수는 “대표 직인 없으면 공천장 발부가 불가능하다”라며 “아니면 허수아비 당대표직 던진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그 정도 결기와 배짱이 있을까?”라며 “또다시 혼용무도(昏庸無道)한 ‘女짜르’에게 ‘武星’으로 맞서지 못하고 ‘無聲’으로 꼬리를 내릴 것인가? 그러면 ‘舞猩’으로 전락한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