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솔루션 ‘현대아트 The(더)-꿈’이 IT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 사진관’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현대아트 더 꿈은 2평 정도의 공간으로 디지털 아트를 구현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17일 소개했다. 디지털 아트는 사진 인화 작업에 3가지 IT기술을 접목했다. 유화 NPR(Non-Photo Realistic Rendering)기술은 모든 사진을 캔버스에 담긴 유화처럼 인화하는 기술이다. 살아있는 붓 터치와 생동감 있는 색채표현이 특징이다. 도자기, 타일, 머그잔 등에 사진을 인쇄할 수 있는 특수 코팅 알루미늄 기술도 디지털 아트의 하나다. 크리스탈 속에 3D(입체)나 2D(평면)으로 사진을 담는 3D레이저 기술은 사진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아트 창업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신(新)창업 아이템이다. 영업마진이 소비자가격 대비 70% 이상이며 매장 보증금, 월세 등 창업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 디지털 아트 창업은 2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된다. 1톤 차량에 이동식 장비를 탑재해 관광객이 몰리는 명승고적지나 유원지, 리조트, 각종 지방축제 등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다. 창업 교육 기간이 짧은 점도 장점이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1~3시간 안에 디지털 아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아트 더 꿈(1544-4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현대아트 The-꿈, '신개념 사진관' 창업 아이템 선보여…"사진관 오픈 따로 안 해도 됩니다"
입력 2016-03-1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