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에서 공천배제된 임내현(광주 북구을)의원이 탈당 여부 발표를 잠시 미뤘다.
임 의원은 애초 17일 오후 무소속 출마 여부 등 향후 거취를 표명할 예정이었으나 21로 연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천 결과를 보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국민의당 임내현, 탈당 여부 발표 21일로 연기 왜?
입력 2016-03-17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