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이제 그만”…스타들의 ‘착한신고 112’ 릴레이 인증샷

입력 2016-03-16 15:56 수정 2016-03-16 16:23
최시원 김한 지찬 지승현 차여울밴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경찰 SNS와 각 소속사 제공

최근 끊이지 않는 아동 인권유린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스타들이 ‘착한신고 112’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통합신고전화 112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의경이 된 최시원의 인증사진은 지난달 23일 공개됐다. 서울경찰 SNS에 “아동학대를 막는 착한신고 112. 최시원 슈주 슈퍼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최시원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시원은 지난해 11월 19일 의무 경찰로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이채은 이원근 권현상 길건 이문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각 소속사 제공

황인영 강기영 조우진 찬영 이두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각 소속사 제공

tvN 드라마 ‘시그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제훈과 조진웅도 인증사진을 남겼다. 4일 서울경찰 SNS에 “착한신고 112 프로젝트. 무한참여. 아동학대를 막는 착한신고 112 릴레이 인증샷. 당신의 용기 있는 112신고. 학대로 상처받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참여입니다. 보았다면 신고해주세요! 의심돼도 신고가능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착한신고 112’ 캠페인에 다수의 매니지먼트와 스타들이 참여했다. 유본컴퍼니 유형석 대표는 16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학대로 상처 받는 아이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작지만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본컴퍼니의 이민지 이원근 강기영 조우진이 인증샷을 남겼다.

윤정수 이제훈 조진웅 김진무 유세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경찰 SNS와 각 소속사 제공

태연 이재균 마동석 이윤지 이국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경찰 SNS와 각 소속사 제공

그 외에 ‎권현상 김진무 김한 길건 리브하이‎ 마동석 이국주 이두석 이문정 이윤지 이은형 이상우 이채은 유세례 임도윤‬ 지승현 지찬 차여울밴드 태연 프라임 하연수 하트비(찬영) 황인영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하연수 이은형 프라임 리브하이 사희 박진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각 소속사 제공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