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제10기 소셜미디어 기자단 42명 위촉

입력 2016-03-16 16:27 수정 2016-03-16 18:01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정책을 소개할 ‘제10기 소셜미디어 기자단’ 42명을 위촉한 뒤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제공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3.0의 가치를 소개할 행정자치부 ‘제10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16일 출범했다.

행자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에서 소셜미디어 기자단 4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대학생, 주부, 파워블로거, 애니메이션 전문가, 방송 비디오자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돼 있다. 과거 ‘사이버 서포터즈’로 불렸으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디어 기능을 강화해 명칭을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바꿔 출범했다.

홍영식 장관은 위촉식에서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과 시각이 행자부 정책에 반영되고 행자부의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