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첫 호텔이 들어선다. 나성종합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특별계획구역 내 상업업무용지에 세종NS호텔을 짓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말 건축허가를 접수해 8월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세종NS호텔은 대지 면적 6174.2㎡, 건축면적 4만2091.1㎡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이다. 객실은 413개이다. 세종시에는 관광객과 세종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도 숙박시설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중·소규모 다목적 회의실도 갖춰 컨벤션 기능도 제공하게 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뉴스파일]세종시에 첫 호텔 들어선다
입력 2016-03-16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