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0개 공공기관이 모여 발족한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사이버 보안 협력활동 강화를 위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사이버테러 및 해킹예방을 위한 기법과 기술개발, 최신 악성코드 정보 및 감염사례 공유, 사이버 보안기술에 관한 교육훈련?직원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의회는 JDC, 제주도, 도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 이스트소프트, 제주대 정보통신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남제주화력발전소,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뉴스파일]제주지역 10개 공공기관, 사이버 보완 협력강화 합의서 체결
입력 2016-03-16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