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서울 서초갑 '공천장'을 두고 본선보다 더 치열한 여론조사 경선을 벌여야 한다.
또 서초구을과 강남 갑, 을 지역에서도 현역 의원들이 경선을 치른다.
서초구을에서는 현역인 강석훈 의원과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정옥임 전 의원이 4파전을 치른다.
강남 갑에서는 현역 심윤조 의원과 이종구 전 의원이 맞붙고, 강남 을에서는 현역인 김종훈 의원과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원희목 전 의원이 3파전을 치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혜훈 VS 조윤선,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피말리는 여론조사 경선
입력 2016-03-15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