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측근 현역의원 4인방 모두 전격 탈락했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김희국(대구 중남구) 류성걸(대구 동갑) 이종훈(경기 성남분당갑)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등 유승민계 4인방이 모두 공천 탈락했다.
또 옛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도 전격 탈락했다.
친박계에서선 ‘김무성 욕설’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인 윤상현 의원이 전격 컷오프 됐다.
진영(서울 용산) 의원과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호옹진) 의원도 동반 탈락했다.
대신 김무성 대표의 측근인 김성태 김학용 의원은 공천을 확정지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유승민 측근 현역 4인방 전부 탈락”김희국 류성걸 이종훈 조해진
입력 2016-03-15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