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경찰서는 15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교통사상자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매월 15일을 ‘영광군 교통안전의 날’로 정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기계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반사지 부착을 통한 캠페인 등이다. 김상철 영광경찰서장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고령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영광경찰서 교통안전공단 호남본부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3-15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