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2기 청년위원회가 의장단 선출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는 광주대 이헌영(25)씨가 위원장으로, 전남대 정현석(22)씨와 초등교사 성명희(24)씨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의 민·관 협치를 위해 창립한 청년위는 1년 임기로 일자리와 교육·진로, 문화·삶의질, 참여·소통 등 4개 분과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시 제2기 청년위 위원장단 선출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
입력 2016-03-1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