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요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케터는 30명으로 부산지역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바이어 상담 및 지원, 제품 해외판촉 및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25일까지다.
시는 마케터의 국내교육 경비와 해외현지 활동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참가기업은 수출계약 성사 시 마케터와의 사전계약에 따라 마케터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시,해외 한인무역인 30명 마케터 선정
입력 2016-03-1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