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에서 컷오프된 임내현(광주 북구을)의원이 17일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다.
임 의원의 무소속 출마로 광주 북구을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무소속 등 4자 구도로 본선이 치러진다.
현재 더민주는 이남재 전 전남도 정무특보와 이형석 전 광주시경제부시장이 막판 공천 경쟁중이다. 국민의당은 최경환 전 김대중정부 청와대 공보기획비서관와 김하중 전 부장검사가 경선을 앞두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인호 ㈜호산피앤티 대표이사로 공천이 확정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국민의당 컷오프 1호’ 임내현,광주 북구을 무소속 출마
입력 2016-03-15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