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3개 국어 구사하는 김고은은 ‘뇌섹스타’

입력 2016-03-15 10:40
김고은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뇌섹스타'로 꼽혔다.

14일 방영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에서는 '3개 국어는 기본이지 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연예계 뇌섹스타들을 소개했다.

8위에는 배우 김고은이 올랐다.


김고은은 지난 2010년 74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김고은은 입학 장학금을 받을 만큼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해외에서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하고 중국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했다.


김고은은 지난 2013년 아시아 필름 어워드 참석 당시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또 영화 '차이나타운' 촬영 당시 중국어 대사를 하는 다른 배우들의 발음을 교정해주는 역할도 했다.

김고은은 중국에서 사업하는 부모님을 따라 네 살때 중국으로 떠나 베이징 5년, 외곽도시 5년을 중국에서 살았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