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경북 상주, 강원 삼척에 지진 잇따라

입력 2016-03-15 08:41
15일 오전 3시쯤 경북 상주시 남남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와 대구기상지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나 민원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전 3시38분쯤에는 강원도 삼척시 동북동쪽 71㎞ 해역에서도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