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가희, 세 살 연상 사업가와 하와이서 웨딩마치

입력 2016-03-14 22:47 수정 2016-03-15 09:34
가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36)가 3월의 신부가 된다.

스포츠서울은 26일 하와이에서 가희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14일 보도했다. 가희의 결혼식은 스몰 웨딩 형식으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가희의 예비신랑은 패션업계의 사업가로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39) 대표다. 두 사람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가희와 예비신랑은 1년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가희는 결혼 후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희는 현재 뮤지컬을 비롯해 Mnet ‘프로듀스101’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서 활약 중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