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의원, 대전 중구 경선 패배...안홍준·정문헌 탈락

입력 2016-03-14 15:17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결과 정문헌 안홍준 두 지역구 현역 의원과 이에리사(비례대표) 의원 등 3명이 전격 탈락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여의도 당사 2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3명의 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대전 중구에서 경선을 치른 이에리사 의원은 이은권 후보에 패해 공천 탈락했다. 강원 속초고성양양 후보자로는 이양수 후보가 결정됐다. 경남 창원마산회원에선 윤한홍 후보가 승리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14일 현재까지 현역 컷오프 7명, 경선 패배로 인한 탈락 5명 등 총 12명의 현역이 탈락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