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가 다양한 봄맞이 관광 연계상품을 내놓았다고 14일 밝혔다. ‘선셋 세일링 요트 투어’는 오후 5시 요트에서 해운대 앞바다의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말까지 판매되며, 어른 3만6000원, 어린이 2만원이다.
진해 벚꽃명소인 군항제를 부산에서 다녀올 수 있는 ‘군항제 당일 투어’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출발하며 벚꽃 감상 후 자갈치 시장을 방문하고 부산역을 경유해 리조트로 돌아온다. 가격은 어른 3만3000원, 어린이 3만원이다.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출발인원은 6명이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일몰 감상 요트와 진해 군항제를 한 번에…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봄맞이 관광연계 상품 출시
입력 2016-03-14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