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1호’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14일 이해찬 전 총리의 컷오프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필리버스터 정국의 열망을 허망하게 무너트리더니 정청래의원의 컷오프로 지지자를 안티로 돌렸다”라고 전제했다.
이어 “오늘 다시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로 그남아 억지로 억지로 참고 있던 당원들을 손털게 만들었다”며 “정말 나같은 범인이 알지 못하는 반전의 전략이 숨어 있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광진 “이해찬 컷오프, 참고있던 당원들 손털게 만들었다”
입력 2016-03-14 13:09